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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화면을 이미지로 저장하는 스크린샷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을 누르는 것부터 스크롤 캡처까지 원하는 방식으로 캡처가 가능하죠. 이번 시간에는 내비게이션 바에서 캡쳐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비게이션 바에서 화면 캡쳐하기
내비게이션바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핸드폰의 사용방식인 뒤로 가기, 홈버튼, 멀티태스킹 버튼이 위치한 부분을 뜻합니다. 바로 화면 하단 부분인데요.
기본적인 3 버튼에다가 [화면 캡쳐 버튼]을 추가하여 해당 버튼만 누르면 화면 캡쳐가 되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네브스타(NavStar) 설치하기
내비바에 캡쳐 버튼을 추가하기 위해선 갤럭시의 애드온 기능인 굿락(goodlock)과 네브스타(navstar) 어플 설치가 필요합니다. 굿락을 설치한 후에 [갤럭시 꾸미기] 탭에서 [NavStar]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캡쳐 버튼 추가하기
굿락에서 네브스타를 실행해 주세요.
상단에서 활성화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중간 부분에 여러 가지 모양의 내비게이션 바를 볼 수 있는데요. 내브스타는 이렇게 내비게이션 바를 꾸밀 수 있는 어플입니다.
화면 캡쳐 버튼을 추가하기 위해서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여기서 뒤로 가기/홈화면/멀티태스킹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모양으로 선택한 후에 우측 하단의 [버튼 배치] 탭으로 이동합니다. [버튼 추가]를 눌러줍니다.
다양한 기능의 버튼들을 추가할 수 있는데요. 우선 이번 포스팅의 목적인 [화면 캡쳐]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화면 상단에 캡쳐 버튼이 추가된 모습이 보입니다. 만약 캡쳐 버튼 위치를 변경하고 싶다면 길게 눌러서 좌우로 드래그해 주시면 됩니다.
상단에서 [완료] 버튼을 누른 후에 다시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
내비게이션 바 목록을 아래로 내려보면 새로 추가한 [캡쳐 내비게이션 바]가 보입니다. 선택해주면 바로 적용됩니다. 스크린샷 캡쳐 버튼을 눌러보면 볼륨+전원 버튼 없이도 간단하게 캡쳐할 수 있습니다.
캡쳐 버튼 외 추천 기능
내비게이션바에 캡쳐 버튼을 추가하면서 다른 기능들도 많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제가 추천하는 기능은 [화면 끄기] / [알림 창 열기] / [볼륨 조절] 기능입니다.
카메라를 실행하는 버튼도 있지만 카메라를 실행하는 방법 측면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내비게이션 바의 기능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 화면 끄기
갤럭시의 화면을 끄는 방법은 전원 버튼을 누르는 방법과 바탕화면의 빈 공간을 빠르게 두번 터치하는 노크오프 기능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능들이 많아지고 커스텀하는 방법이 다양해져서 저는 물리버튼을 거의 누르지 않는데요.
그래서 화면을 끄는 방법으로 바탕화면을 두번 터치하는 노크오프를 자주 활용합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바에 [화면 끄기] 기능을 추가하면 굳이 바탕화면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쉽게 화면을 끌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2. 알림 창 열기
카톡에서 온 메시지 내용이나 부재중 전화 기록과 같은 알림 들을 볼 수 있는 창이 바로 알림 창인데요. 화면 상단을 아래로 쓸어내리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스마트폰의 화면의 상단으로 손이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자주 알림 창을 확인하신다면 불편하겠죠.
알림 창을 손을 올리지 않고 확인하고 싶다면 [알림창 열기] 버튼을 내비게이션바에 추가해보세요. 화면 하단에서 간단하게 알림창을 내려서 볼 수 있습니다.
3. 볼륨 조절
앞서 설명했듯이 저는 물리버튼을 거의 누르지 않습니다. 볼륨 조절 또한 원핸드오퍼레이션이라는 갤럭시 애드온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핸드오퍼레이션의 설정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설명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방법은 바로 내비게이션바에 볼륨 조절 버튼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갤럭시 내비게이션바에 볼륨 올리기와 내리기 버튼을 추가하면 볼륨 버튼 없이도 음량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휴대폰의 내비게이션바에서 뒤로 가기/홈버튼/멀티태스킹 이외에 화면을 캡쳐할 수 있는 버튼을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은 제스쳐 방식도 추가되어 핸드폰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내비게이션바 특유의 편의성 때문에 많은 분들이 화면의 일정 부분을 내비게이션 바로 활용하시는 듯합니다. 보다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하신다면 스마트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